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피로 애그뉴 (문단 편집) == 여담 == * 어렸을 때부터 궂을 일을 도맡아 한 성장 배경 때문에 성격이 매우 다혈질적이었고 입이 거칠었다. 이 때문에 생긴 일화가 있는데, 고보수주의자들과 평화주의 좌파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자 한국 내 여론이 동요했다. 이때 스피로 애그뉴가 한국을 방문했는데 [[박정희]] 대통령은 애그뉴를 6시간동안 앉혀놓고 주한미군 철수를 하지 말라고 윽박질렀다. 애그뉴는 백악관 내에서 어떤 업무도 맡지 않고 있었기에 자기도 모르는 일을 내가 어떻게 하냐고 박정희에게 항의했지만 박정희와 주무부처 장관들은 백악관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 따위를 알리가 없었다. 격분한 애그뉴는 대만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앞으로 5년 내에 모든 주한 미군이 철수해야한다."라는 폭탄 선언을 날렸다. [[리처드 닉슨]]이 이를 부랴 부랴 수습하며 사건은 마무리되었지만 이후로도 닉슨 행정부와 한국의 사이는 좋지 못했다. * 그의 과격한 발언이 후대 [[신보수주의]]의 토대가 되었다는 분석이 있다. 하지만 그는 수사법에 있어 극단적일 지언정 볼티모어 카운티 행정관과 메릴랜드 주지사로 지내면서 제법 진보적인 정책을 펼쳤고, 부통령이었을 때에는 자기만의 정책을 펼 여지가 없었기 때문에 애그뉴를 사전적 의미의 신보수주의자라고 보기는 힘들다. 그럼에도 68혁명 당시 과격한 반전 시위에 지쳤던 미국 중산층의 마음을 애그뉴가 달랬던 것은 사실이었고 [[로널드 레이건]]은 후대에 이를 훨씬 차분한 어조로 변형해 "법과 질서"를 자신의 핵심 어젠다로 내세웠다. * [[퓨쳐라마]] 에서는 머리가 없는 클론으로 나와서 마찬가지로 몸이 없는 클론 [[리처드 닉슨]]의 머리를 들고 이리저리 다니는 역할을 한다. 시즌 6에서는 르어의 아들내미의 레이저 총에 맞아 먼지가 되어버리기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